우리 기업에 맞는 ERP 선택하기

우리 기업에 맞는 ERP 선택하기

작성일자 : 2020.04.05

작성자 : TOBEDALIN

직접 자료를 찾고,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1.     구축 형 vs 표준형

(1)   구축 형의 장단점

외부 개발 팀과 기업 측이 TF 팀을 구성하고, 업무 분석, 업무 표준화, 문서 표준화, 업무 프로세스 정립, 개발, 유지보수, 사내 데이터 서버,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고, 구축 기간이 오래 걸리고, 팀 구성이 잘못되었을 때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2)   표준형의 장단점

사용자 70명이하에 적당하고, 비용이 저렴합니다.

Erp 업체에서 제공한 그대로 사용합니다. 수정은 업체 게시판에 신청하고, 사용하는 기업들의 요청이 많을 때 매주 금요일 수정해서 기능이 변경됩니다.

잘 사용되던 기능도 요청이 많으면 변경됩니다. 기준은 없습니다.

웹 형이고, 데이터를 내 서버가 아닌 erp 제공업체에 맡기기 때문에 보안상 걱정을 많이 합니다.

소기업. 중소기업에서 기밀이 아닌 자료 관리에 적합합니다.

 

2.     윈도 우형 VS 웹 형

(1)   윈도우 형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OS를 MS WINDOWS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 기반 사용자 PC에 설치되고, 데이터 서버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는 형태입니다.

윈도 형이라 하더라도, 인터넷 기반이고, 웹 서버를 통해 데이터 처리하는 것은 웹 형과 같습니다.

대표적 윈도 형 ERP: SAP. UNI ERP, 더존 ERP 등

(2)   웹 형

웹 형의 ERP 는 별도 사용자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아도 ERP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DROP DOWN BOX(COMBO BOX)에 코드 값을 불러오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조회 건수를 제한하여 페이징처리를 하기 때문에 조회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ERP는 입력은 윈도우형에서,

 

경영정보 등의 ERP 자료 조회는 간추려 웹 형에서 자료를 조회하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3.     SAP 과 기타 ERP 선택

한화의 경우 10년간 SAP을 사용하다 자체 개발 ERP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LG CNS 에서는 AI DEEP LEANNING 알고리즘을 ERP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SAP ERP를 사용하면 관리가 투명하고 기업의 경영 건전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이상적인 업무프로세스이다 보니 표준 프로세스 정립이 되지 않은 경우, 자료의 잦은 변경이 필요한 기업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료의 변경 삭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글로벌 ERP의 점유율은 당연 SAP 이 1위, 나머지는 ORACLE ERP, MS ERP 도 있습니다.

국내 ERP 업체중에서는 영림원 ERP와 더 존 ERP 가 있고, 더 존 ERP 중소기업형은 웹 형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윈도우 형(설치 형)으로 자료 입력받고, 조회만 웹으로 제공하는 형태 등 선호도에 따라 구축 형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4.     독립 서버 형 vs 클라우드 형

2015년부터 클라우드 서버가 대세라고 홍보하였었지만, 아직도 클라우드 서버로 전환하고 있는 곳은 국내 글로벌 대기업들입니다. 삼성, 현대, SK 등

좀 더 기다렸다가, 저변 확대가 되고 나면 변환해도 될 것입니다.

사용자가 여러 국가에 흩어져 있는 경우, 속도 때문에라도 클라우드 서버로 전환해야 합니다.

 

ERP에서 경영정보, 경영통계등은 웹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별도 비용으로 웹 개발팀에 의뢰해야 합니다.


현재의 ERP로 업무 프로세스 정립, 표준화, EXCEL 작업을 전산화하고, 3~5년 사용 후 글로벌 ERP로 전환하는 것은 고려하실 필요 있으십니다.